- 정기총회 개최…신임이사 9명 선출 및 사업계획 확정
[뉴스핌=최영수 기자]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이사와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회장 정지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코스닥협회는 13일 오전 제15기(2014년도)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스닥의 재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및 신뢰 확보,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및 역량강화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회원사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 지원,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 및 홍보․IR 업무 지원 확대, △회원사 임직원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코스닥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확대, △사회공헌활동 확대 실시 등을 선정했다.
또한 협회는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다. 현재 협회 이사인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이사,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이사에는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이사,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대표이사, 신승 에이텍 대표이사, 유현오 제닉 대표이사, 이경환 비에이치 대표이사,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 조재형 코이즈 대표이사,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