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상선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5.05%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6.73%나 내렸지만 하루만에 크게 반등하고 있다.
전날 발표한 LNG운송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하는 등 재무구조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고위급 접촉이 재개되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