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입대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M의 헨리가 입대를 후회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새로운 멤버로 신교대에 입소하게 된 가수 케이윌, 슈퍼주니어M 헨리, 배우 박건형, 천정명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았다. 헨리는 들뜬 마음으로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군대문화에 대해 아예 모른 채 입소했기 때문에 캠핑 온듯한 기분으로 연신 싱글벙글이었다.
하지만 이내 헨리는 군대 특유의 '다나까' 말투와 관등성명 등을 제대로 대지 못해 얼차려까지 받았다. 특유의 생글거리는 웃음은 조교에게 계속 지적받기 일쑤였다.
헨리는 훈련소에 입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박건형에게 "후회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건형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했다"고 답하자 헨리는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 헨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구멍병사네" "진짜사나이 헨리 예전 형식이 생각난다" "진짜사나이 헨리 앞으로 군 생활 잘 해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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