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왼쪽)이 27일(금) 개최된 '2014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
[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2014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553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0억4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학기 별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신한장학재단에서 개최하는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학생으로서의 품성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총 3671명에게 139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 재단 출연금은 신한은행을 비롯,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출연했다.
신한금융은 일반 장학사업 외에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사업 등 여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올해부터는 순직 해양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