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YTN이 민영화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장 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YTN은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555원에 거래 중이다.
박근혜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과 규제를 철폐해 경쟁 체제를 도입키로 했는데 이가운데 YTN민영화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YTN 민영화는 정부에서 사장 인사에 관여하던 불공정 문제해결과 공정보도 등에 대한 취지에다 과감한 콘텐츠 투자,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성 가능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자산가치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은 최대주주가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등으로 공기업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