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디다스는 기존 러닝화에 부스터폼을 적용한 제품을 7일 공개했다.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아디다스 수퍼노바 러닝화에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새롭게 탄생된 '수퍼노바 글라이드 6 부스트'는 기존 러닝화에서 느낄 수 없는 쿠셔닝과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 발 바닥에 적용된 토션 시스템은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 보다 나은 표면 적응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무봉제의 메쉬 어퍼를 사용해 자유로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아웃솔에는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보장한다.
프리미엄 러닝화 '아디스타 부스트'는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역동적인 움직임도 완벽하게 잡아준다. 지난해 도쿄마라톤 우승자가 착용한 이래, 풀 코스 마라톤화로 퍼포먼스를 입증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는 새롭게 적용된 감각적인 오렌지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독특한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스프린트 웹, 토션 시스템 등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돼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부스트'는 부스트 제품 중 폼 함량이 높고 테크핏 어퍼로 완벽한 쿠셔닝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초보자부터 전문 러너들까지 모두 만족시켜준다. 기존 리스판스 러닝화에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리베너지 부스트'는 제품 라인 중 가장 커머셜한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부스트 폼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부스트 러닝화는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 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수퍼노바 글라이드 6부스트가 15만9000원, 아디스타 부스트 19만9000원,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가 18만9000원, 에너지 부스트가 17만9000원, 리베너지 부스트가 12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