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허인회와 전인지가 던롭골프의 ‘팀 스릭슨’ 에 합류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국내 남녀 프로골프투어에서ㅕ 뛰고 있는 허인회, 전인지 등 총 9명과 스릭슨과 볼∙장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인회는 2013년 시즌 마지막에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5년만의 우승했다. 올 시즌에 대비해 비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한 허인회는 스릭슨 Z-STAR XV 볼을 사용한다.
지난 해 열아홉의 나이로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스릭슨 Z-STAR를 선택했다.
이 외에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상금왕을 차지한 전미정, 이나리, 나다예, 이민지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 중인 박재범, 김성윤, 최준우 등도 ‘팀 스릭슨’ 식구가 됐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우리 볼의 성능을 인정하고 선택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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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