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더 플라자는 국내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언니의 독설'의 저자이자 스타 강사 '김미경'이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참여 고객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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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김미경 작가와 신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낭독의 시간과 질의 응답시간, 사인회,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더라운지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딸기 에프터눈 티 세트도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24만원부터며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교보문고 추천 도서 5권 중 1권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김미경 작가의 북 콘서트는 더 플라자 봄 패키지 이용 투숙객 중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는 봄 패키지 판매기간인 내달 3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두 번째 북 콘서트에는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의 저자이자 전 KBS아나운서, 여행작가로 활동중인 '손미나'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독서와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교보문고 드림카드, 지스텀 머그컵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