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참가업체를 이번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 전시회로 금년에 100여개국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시장 뿐 아니라 몽골,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범 아시아 시장의 ICT 산업 트렌드 파악,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참가해야할 전시회로 손꼽힌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15개사 20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할 계획이며, 한국관 참가업체에는 부스참가비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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