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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RS-X9 블랙 제품. |
SRS-X 시리즈는 소니만의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해 일반 CD나 MP3와 같이 압축된 음원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원음 수준의 뛰어난 음질로 변환해 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를 적용했다. 에스 마스터(S-Master) 디지털 앰프,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등의 기술을 채용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SRS-X9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약자 HRA)를 지원해 CD 사운드의 품질을 뛰어넘는 PCM, DSD 방식의 원음을 그대로 재생한다.
아울러 와이파이(Wi-Fi)를 통해서 무선으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iOS 기반의 기기는 에어 플레이 기능을 지원, iOS 사용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니는 SRS-X9과 SRS-X7의 편리한 무선 컨트롤을 위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SongPal' 앱을 제공한다. SongPal 앱을 통해 블루투스 및 Wi-Fi로 동시 연결이 가능하며, 음질 설정과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설정을 컨트롤 하거나, 다양한 음악 서비스에 접속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SRS-X9은 올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SRS-X7은 블랙, 화이트 컬러 2종, 출시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SRS-X5는 블랙, 레드, 화이트 컬러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