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치보다 소폭 개선…1월 3.8%↑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2월 일본 광공업생산 감소세가 앞서 발표된 잠정치보다는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6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대비 2.3% 줄어든 10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잠정치 101.4보다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직전월인 1월에 비해선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3.8% 증가한 103.9를 기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지난 달보다 1.0% 내린 103.4를 기록했고, 재고지수는 104.2로 0.9% 감소했다.
재고율지수는 103.2로 전월대비 3.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