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팬클럽이 힘을 보탰다. [사진=엘프 세월호 구호 물품 모금 트위터] |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팬클럽이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는 '엘프 세월호 구호 물품 모금'이라는 트위터를 만들어 세월호 구호물품 모금에 나섰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핫팩 150개를 전달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도 트위터를 통해 담요전달 모금을 진행하고 있어 사고 구조 작업에 힘을 실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팬클럽 참여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팬클럽 참여, 좋은 일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팬클럽 참여, 개념 있다", "아이돌 팬클럽 참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