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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소니코리아가 감각적인 메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크맨 NWZ-B183F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WZ-B183F는 휴대성이 강화됐으며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메탈 소재의 블랙, 레드, 핑크, 블루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NWZ-B183F는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기능을 지원한다. 베이스 부스트 기능으로 저음을 담당하는 60Hz 대역에 대한 집중적인 레벨 증폭을 통해 더욱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한다.
5가지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했다. ▲넓은 음역대를 파워풀하게 강조하는 헤비(HEAVY) ▲보컬 사운드 감상에 최적화된 팝(POP) ▲저음부터 고음까지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재즈(JAZZ) ▲부드러운 사운드 표현에 어울리는 유니크(UNIQUE)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설정하는 커스텀(CUSTOM)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대로 사운드를 설정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USB를 통한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Quick Charge)' 기능과 완충 시 최대 23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NWZ-B183F는 블랙, 레드, 핑크, 블루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한편, NWZ-B183F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는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옥션 쇼핑몰을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NWZ-B183F 공식 출시일은 5월 7일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