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높인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스페인의 재정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스페인의 재정 궤적 기록도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또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리스크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국가 재정적자 축소에 추가적인 개선이 보일 경우 국가 신용등급을 추가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