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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종목분석] 1달러의 거인 '달러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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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할인시장의 대표적 강자…억만장자 필수 종목

′아이빌리어네어 지수(iBillionaire Index: 억만장자 지수)′에는 억만장자들이 상당 규모의 자산을 할애하고 있는 30개의 대형주가 포함돼 있다. 이 지수가 추종하는 억만장자들은 각기 다른 투자 스타일로 월가를 주름잡는 투자 전략가들이지만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상당 부분 공통분모가 드러난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길라잡이로 활용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포인트다. 2014년 4월 현재 아이빌리어네어 지수에 편입된 상위 10개 종목으로는 전체의 10.24%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을 필두로 ▲웰스파고(6.91%) ▲코카콜라(5.4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5.12%) ▲프라이스라인(5.06%) ▲제너럴모터스(4.9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91%) ▲달러 제너럴(4.55%) ▲AIG(4.30%) ▲IBM(4.21%)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뉴스핌은 이 가운데 본지 [글로벌기업심층분석]에서 다뤄지지 않은 프라이스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달러 제너럴 등을 집중 분석한다.[편집자주]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대형 할인 소매업체인 '달러 제너럴'은 미국 전역에 1만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저가 할인 시장 '성공 신화'의 대표적 사례다.

칼 터너 주니어 전 최고경영자(CEO)가 '달러 제너럴'을 "편의점과 할인점이 통합된 소매점"이라고 표현했듯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의점 수준 품질의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 40개주에 1만개 가량의 점포를 운영 중인 달러 제너럴은 모든 상품을 1달러에 판매한다는 단순 전략으로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도 절반 이상의 제품을 1달러 미만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50~60달러대에 달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정직한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유지해왔다.

이들은 특히 모든 제품의 가격을 1달러 단위로 제공하는 가격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른 계산을 돕는가 하면 대부분 중소 규모의 매장에 상품들을 눈높이 진열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빠르고 쉬운 쇼핑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이 달러 제너럴의 경쟁력이자 핵심 경영 전략이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제품을 취급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단골 고객들로부터 높은 충성심을 유지하고 있다.

장단기 투자 수익률 모두 'GOOD', 7명중 4명이 '비중확대'

달러 제너럴은 '아이빌리어네어 지수'에서 4.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으로 월가의 큰 손들 중 많은 이가 애착을 보이고 있는 주식 중 하나다. 단기 집중 투자를 하기보다는 대량의 주식을 보유해 안정적인 수익률과 꾸준한 성장 가치로 이들의 수익률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이다.

달러 제너럴에 대해 애착을 보이고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월가의 '아기 호랑이들(Tiger Cubs)'로 불리는 체이스 콜먼(Chase Coleman)과 스티브 만델(Steve Mandel)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 내 달러 제너럴 비중 및 수익률

'30대 억만장자'이기도 한 콜먼은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5.92%를 달러 제너럴로 채우며 11.68%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달러 제너럴에 대해 장기 보유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만델 역시 2013년 4분기 기준 1890만주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만델의 포트폴리오에서 달러 제너럴에 파지하는 비중은 4.91%로 지난 분기에도 만델은 9000만달러 어치 주식을 더 늘렸다. 현재 그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 제너럴의 주식은 1890만주 가량으로 11억40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그 외 조지 리먼(Jorge Lemann), 리차드 칠튼(Richard Chilton), 다니엘 로브(Daniel Roeb),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등 내로라 하는 투자 귀재들도 달러 제너럴을 통해 15~48%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이들 7명의 억만장자 중 현재 달러 제너럴에 대해 비중확대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은 콜만을 포함해 4명이다.

경쟁사 대비 실적 성장 기대 높아…일각서 우려도

월마트와 타겟, 코스트코 등 경쟁사와 달러 제너럴의 주가 수익률 비교 차트
달러 제너럴의 실적 성장 전망치는 35.60%로 월마트(9.71%), 코스트코(11.98%), 타겟(17.80%)을 가볍게 상회하고 있다. 산업 경계 성장률 역시 ▲월마트 -6.52% ▲코스트코 -4.25% ▲타겟 1.57%보다 우월한 19.37%로 분석됐다.

월가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달러 제너럴의 평균 연간 실적 성장률이 14.75%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10.48%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 17.92%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달러 제너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3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폴 트루셀 분석가는 "가치와 편의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달러 제너럴과 달러 트리가 시장 점유율에서 승자가 될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지난 4분기 달러 제너럴은 3억1740만달러, 주당 97센트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동기의 2억9250만달러, 주당 85센트 대비 개선된 수준을 보였다. 전망치였던 90센트 역시 상회한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쟁사들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소폭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달러 제너럴은 일반적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가중되는 시기에 호응을 얻어온 기업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10달러대를 하회하고 전체의 25% 가량은 1달러 미만에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월마트 등이 저가 할인 경쟁에 동참하면서 달러 제너럴과 같은 업체들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BMO캐피탈은 BMO는 프로모션 강도와 트래픽 드라이빙 전략이 높아지면서 성장에 대해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투자 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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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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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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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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