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메리츠자산운용 매니저가 중국 가는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좋은 기업 발굴 위해 국내 경쟁국·판매처 분석 꼭 필요"

뉴스핌 DB                                           <사진: 김학선 기자>
[뉴스핌=이에라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의 운용 인력 일부가 중국 현지 기업 탐방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존리 메리츠운용 대표(사진)가 좋은 기업 발굴을 위해 탐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중국 현지의 기업, 경제 상황 등을 직접 파악해 매니저들의 운용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일부 인력이 다음주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 기업 탐방에 나선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각 지역을 돌며 업종별로 다양한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은행을 시작으로 게임업체부터 백화점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중국 내 현지 기업을 눈으로 보고 살피겠다는 것이다.

이번 중국 탐방은 리 대표의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 메리츠운용에 합류한 리 대표는 장기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매니저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세계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더 코리아 펀드(The Korea Fund)′를 운용했던 그는 제대로 된 펀드의 경우 종목을 자주 매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좋은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위해서 해당 기업 뿐만 아니라 경쟁국의 상황까지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도 리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점이다. 이 때문에 직접 보유하지 않은 중국 기업들을 방문하는 것도 운용에 꼭 필요하다는 얘기다.

리 대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종목을 자주 샀다 팔았다 하지 않는 것이 운용철학"이라며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발굴한 좋은 종목을 오랫동안 보유해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에 투자한다고 해당 국가와 기업에만 시선이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며 "한국의 경쟁국이면서 국내 기업들의 판매처가 되는 중국의 기업, 경제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탐방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리 대표의 뚜렷한 운용철학에 펀드 성과도 확연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제로인) 메리츠운용의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3.45%로 업계 평균인 -0.13%를 3%p 이상 웃돌았다. 48개 운용사 가운데 상위 5위였다. 연간 성과가 -3%대로 46위에 그쳤던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리 대표는 "단기 말고 장기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기투자 문화의 뿌리를 내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