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UPS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GFFIS)를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를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UPS Korea는 올해에도 UPS Foundation을 통해 기부금 2만28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영화제는 '그린 아시아'라는 테마로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UPS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재단(Korea Green Foundation)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 환경 운동가, 환경과학 전공자,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UPS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영화 상영 및 쓰고 남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푸른 화분으로 만들어 주는 1책상 1화분 프로젝트인 1000인의 책상 정원 등이다.
나진기 UPS Korea 사장은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가치는 UPS에 뿌리 박혀 있으며, 이러한 가치는 UPS Foundation의 핵심 기둥 중 하나이다"며 "UPS는 보다 푸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