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성형수술 30번…멈추지 못한거 후회" [사진=방송캡처]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훈이 성형 중독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성훈이 출연해 성형 중독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훈은 "성형수술만 30번을 했고 비용도 3000만 원이 들었다"며 "턱, 눈매교정, 뒷트임, 콧등, 콧대 등 성형 수술 횟수만 30번이 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신성훈을 보며 "트랜스젠더인 줄 알았다"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았다. 햄스터가 해바라기씨를 한가득 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신성훈은 "필러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지는 것 같더라"며 "그 순간 중독됐다. 그리고 지나쳤다는 걸 그제야 깨닫게 됐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할 걸"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에 네티즌들은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안타깝다",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깜짝 놀랐다",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뜻깊은 방송"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