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게임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57% 늘어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 RPG 장르의 매출비중이 50.3%를 기록했고 스포츠, 전략 장르까지 포함하면 전체 매출의 96%를 차지하는 등 게임빌이 집중하고 있는 코어장르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중"이라며 "특히 최근 국내 매출순위 10위권 중 RPG게임이 5개를 기록하는 등 시장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되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에는 지난 2월말 출시됐던 '별이 되어라'의 성과가 분기전체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이사만루 2014 KBO'는 국내에서 매출순위 20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MLB Perfect Inning'은 글로벌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