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누리텔레콤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 유틸리티 전시회(AUW)에 참가해 3세대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 제품군을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쉬 RF(무선)와 GPRS(초고속 인터넷과 화상 통신이 가능한 2.5세대 이동전화)를 이용해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는 원격검침모뎀과 스마트계량기, 데이터수집장치, 요금계산 및 요금충전 소프트웨어 등 온라인 선불시스템의 차별성을 내세워 아프리카 주요국 유틸리티 대상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을 남아공과 가나에 수출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 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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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텔레콤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 유틸리티 전시회(AUW)에 참가했다.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