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관 및 전문가 초청 투자·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주한 중앙아시아대사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4개국) 및 국내전문가를 초청해, 현지 투자 프로젝트와 시장 진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사관 및 전문가와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2월에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내용을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마케팅 가이드’가 배포됐다.
‘우즈베키스탄 마케팅 가이드’는 품목별로 보는 우즈베키스탄 소비자 특성과 기업진출 성공사례 및 마케팅전략을 포함해, 외환문제 등 대 우즈베키스탄 투자·진출 애로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가 제시하는 우즈베키스탄 수출입시 유의사항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바이어의 서면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도 담고 있다어 우즈베키스탄 진출 희망기업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