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더 플라자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의 세 번째 행사를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는 더 플라자가 국내 최대 서점 브랜드 '교보문고'와 함께 독서 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3개월에 걸쳐 진행한 호텔 문화 행사로, 이번이 마지막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소설가 '정유정'이 참석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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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는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유정 작가와 신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인생을 주제로 고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약 2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 사인회,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더라운지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딸기 에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