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삼성메디슨의 상장 기대감 확산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오후 2시 2분 현재 전날보다 60원, 0.83%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투자은행(IB)업계에서 삼성메디슨의 상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의 연이은 상장 추진 발표에 삼성 비상장 계열사들의 추가 상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삼성SDS는 지난달 8일 상장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7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서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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