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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예금보다 최대 1%p 높게…연 4% RP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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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짧아 단기자금 굴리는 개인들 선호

[뉴스핌=우수연 기자] # 사회 초년생인 20대 후반 이모씨는 목돈을 모으기 위해 소액으로 적립식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찾고 있다. 예금을 들자니 금리가 턱없이 낮아보이고 주식에 투자하자니 목돈을 만들기 전부터 손실을 입을까 두렵다. 이 씨는 증권사에서 예금 금리보다 연 1%p 까지 더 받을 수 있는 적립식 단기 채권 상품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씩 투자해보기로 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투어 RP(환매조건부채권) 특판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RP는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확정 금리형 상품으로, 증권사가 일정 금리에 다시 되사주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일반 예금금리보다 연 1%p 가량 높은 금리를  이점이 있고, 만기도 길지 않아 단기 자금을 굴리려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KDB대우,삼성,동부증권 특판 RP 상품 비교 <자료=뉴스핌>▶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연 4% 확정 금리의 매력 '특판 RP'

KDB대우증권은 연 3.3%(세전)으로 신규 고객에 한해 매주 선착순 100억씩 RP를 판매중이다. 다만 이 상품은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실제로 고객이 받아가는 금리는 3개월 기준 0.825% 수준이다.

동부증권에서도 '행복한 RP'라는 6개월 만기 RP상품을 내놨다. 금리대는 KDB대우증권보다 다소 높은 연 4% 수준이며, 만기는 6개월(실수령 금리 2%)이다. 동부증권은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휴면고객(지난 2013년 이후 미거래 고객)들에게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의 최소 투자 단위는 1000만원로 소액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런 액수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회 초년생이나 서민들의 경우 '적립식 RP' 상품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KDB대우증권의 적립식 RP 상품은 월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3년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연 4% 확정 금리형 상품으로 3년 만기 보유시 12%(세전)의 금리를 받게된다.

이 상품은 선착순 10000명에게만 한정 판매되며 가입 조건도 18세 이상 35세 미만 신규 고객으로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3년 이내 환매시에는 2.4%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 금융상품+ RP채권 연계 상품…"연 4%±α"

좀 더 높은 수익률 확보를 위해서는 RP에 투자한 액수만큼 같은 금액을 금융상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도 있다.

삼성증권의 'RP PLUS 안정형·투자형'의 경우 삼성증권의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같은 금액의 연 4.0~4.5%의 확정 금리 RP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중/장기 채권이나 ELS, 자문형랩, 등에 투자하게되면 RP에 투자한 금액은 최대 연 4.5%까지 확정 금리를 받을 수 있다.(실수령 금리는 6개월 만기 2.25%). 이 상품의 경우 1인당 최소 금액이 500만원으로 설정돼있어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다만 환매시 적용 금리 수준이 2.35%로 다른 증권사들 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KDB대우증권에서 출시한 '특별한 적립식 RP 펀드형'은 최대 5개 이내의 펀드에 가입한 금액만큼 4% 확정 RP를 매수할 수 있다. 펀드의 추가적인 수익률에 따라 연 4% '±α'의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다.

증권사에서 이렇듯 경쟁적으로 높은 금리의 RP상품을 내놓는 이유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예금 금리보다 높은 확정 수익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여타 금융상품도 함께 판매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 증권사의 관계자는 "증권사 입장에서는 일정 수준의 손실을 감내하고 신규 고객 및 거액 자산 유치를 위한 서비스적 성격의 상품이며, 안전자산 선호가 강한 고액 자산가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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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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