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홈플러스는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한 PB 표백제와 제습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여름철 불청객인 땀과 습기 제거를 위해 PB 표백제와 제습제를 전국 139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제습기 사용이 대중화 되고는 있지만 가정에서 제습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4월과 5월에는 제습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홈플러스 좋은상품 슈퍼울트라 제습제(12입)는 기존 PB상품보다도 제습력 20% 가량 더 높였고 참숯을 넣어 탈취력을 강화했으며 구슬형 고급 염화칼슘 사용했다. 가격은 9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하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안심 표백제는 천연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빨래를 더 하얗고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찬물에도 잘 녹아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바르는 타입(액체형) 2900원, 액체용기 7900원 분말리필 8900원이다.
현경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여름이면 제습제 수요가 급격히 늘고 다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2입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가격 단가를 더 낮췄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