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LG생활건강이 외국계 매도세에 장중 신저가로 떨어졌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4500원, 0.94% 내린 4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2만1000원까지 하락,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C.L.S.A.,DSK, 키움증권, CS 등 주로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에 올라있다.
최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하자 지난 3일 이후 주가는 20% 급락한 바 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2분기 이후 점진적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