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원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중식당 만호에서는 광동 요리 전문가, 재키 셰프가 동충초, 제비집 등 귀한 재료들과 서양 재료를 적절히 조합한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만호만의 새로운 두 가지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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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코스는 블루베리 소스의 산마찜과 캐비어를 얹은 오리알, 활전복, 호두, 각종 야채를 코코넛 볼에 담은 스프, 좁쌀과 호박 소스의 해삼조림, 활바닷가재와 두부찜, 새우와 계란 흰자 볶음, 중국 냉면, 파파야 제비집 감채가 나오며, 근코스는 시금치와 닭고기 냉채, 발한을 시켜 독소를 빼주는 약선탕,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해물과 단호박, 유기농 토마토와 계란 요리, 부용 일품해삼, 두반 비빔 냉면, 코코넛과 제비집 소스를 곁들인 모듬 과일이 포함된다. 가격은 료 코스 18만원, 근코스 14만 5000원이며, 단품 요리는 중국식 냉면 3만원 부터 부용일품 해삼 24만 5000원까지 준비되어 있다.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여름철 스태미너에 좋은 장어, 칼슘, 철분이 풍부한 농어로 회, 구이, 튀김, 나베 등이 준비는 장어, 농어 코스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와 건강 회복에 좋은 민어로 민어 회, 튀김, 매운탕 등으로 구성되는 민어 코스, 제주 흑돼지, 왕새우, 전복 구이, 유자향 연어, 한우 등 구이가 들어가는 테판야키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장어, 농어 코스 14만 5천원, 민어 코스 16만 5000원, 테판야키 12만 8000원이며, 단품 요리는 6만 5000원부터 19만 5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