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국방부는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무장 탈영한 임 모 병장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국방부 측은 "현재 임 병장은 강릉아산병원에서 회복중이며 담당 의료진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기난사 사고의 피해자 5명은 오는 27일 합동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은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것으로 안다"며 "'왕따'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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