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르망 시리즈 개막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시안 르망 시리즈가 개막했다.
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르망 24'의 아시아 예선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가 막을 올렸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경기는 LMP2, CN, GT, GT Am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눠 총 3시간에 걸쳐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가 개막한 19일 오후 3시부터 30분 간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결선 레이스가 펼쳐진다.
레이스에는 한국인 최초로 유라시아 레이싱팀 소속 김택성 선수가 오레카(Oreca)-닛산 LMP2 머신을 타고 데뷔전에 나섰다.
한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이번 한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서킷에서 총 다섯 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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