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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하이트 비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이트 비치 페스티벌’은 지난 18일 대천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해운대, 경포대 등 휴가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기가수들과 함께 해변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하이트 비치 DJ 파티’가 개최된다. 27일에는 ‘명수네 떡볶이’의 박명수와 김예림, 31일에는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로꼬, 어글리덕, 다음달 1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걸그룹 틴트가 출연해 여름밤을 수놓을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물놀이를 즐기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이트 쿨 존’과 여성 고객들을 위한 파우더룸과 포토존 등을 상시 운영해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일 밤 11시 ‘경포해변 DJ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R 컴퍼니, OMD 등 국내 정상급 DJ들의 멋진 퍼포먼스로 경포대 해수욕장의 젊은이들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했다. 하이트는 일명 매트릭스 촬영 기법의 ‘타임 슬라이스 카메라’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고객들이 하이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하이트 비치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