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11번가는 패션, 생필품, 유아용품 등 여름시즌 인기상품을 최대 82% 할인해 판매하는 초특가 기획전 '클리어런스 세일'을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 브랜드 향수가 균일가에 판매된다. '썸타는 썸머향수' 기획전을 내달 3일까지 진행, 이날에는 '페라리 라이트', '휴고 보스 인모션 화이트', '랑방 루머' 등 남녀 인기향수 2600개를 1만9400원 균일가에 판다. 오는 29일에는 '클린 바디로션, 모르간 썬&러브', '야자로 듀오 맨' 등 7000개 상품을 500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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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1번가에서는 바캉스용품이 최대 75% 저렴해진다. 선글라스부터 아웃도어, 수영복, 선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한 '바캉스 클리어런스 세일'이 내달 3일까지 펼쳐진다.
하루 1만장씩 팔려 올 여름 최대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냉장고 바지'는 14% 할인된 5900원에, 여성용 샌들은 1만4900원부터, '스키즈 래쉬가드' 수영복은 25% 저렴한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11번가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마른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는 바캉스 용품과 폭염 대비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비와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쌓인 여름 재고 소진의 기회와 함께 백화점 정기세일 이후 할인 기회를 노리는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쇼핑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