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월 국회서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대책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가 4일 2015년 세제개편안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국회 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당정협의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나성린 정책위 수석 부의장·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여당과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최종 조율에 들어간 것이다. 기재부는 가계 소득 향상·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제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정은 오는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다룰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