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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낙관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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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경향 높아져

[편집자주] 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4시 5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금리 자유화, 금융권 부채 비율 관리 등의 영향으로 2013년 직격탄을 맞았던 중국 채권시장이 올해 상반기 기사회생에 성공한 후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채권 시장 전문기관과 분석가들은 하반기 중국 경제 환경이 채권시장에 유리하게 형성되면서 채권 투자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앞날에 드리운 불확실성도 채권 강세 흐름을 점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강세장 기초 탄탄

[출처:바이두(百度)]
하반기 채권시장 강세를 전망하는 가장 유력한 근거는 시중 금리 하락이다. 올해 인민은행은 실물경제 주체의 자금 조달 비용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장기 융자 비용 감소에 힘쓰며 하반기 시중 금리가 좁은 밴드 구간에서 변동하도록 유도, 금리 상승을 억제할 전망이다.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조, 부동산 경기 하강 압력, 채무불이행 위험 상승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 기피 및 안전자산선호 경향,  금리 상승 동력 약화로 하반기 채권시장이 박스권내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상해증권연구소의 후위에샤오(胡月曉) 수석연구원도 같은 관점에서 하반기 채권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지만,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도록 유도하고 있어 금리기준 곡선이 하향압력을 크게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채권시장 활황을 촉진할 토대가 탄탄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화신증권(大摩華鑫基金)도 정부의 금리인하 유도, 정책 영향력 강화 등으로 하반기 채권시장이 강세장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하반기 중국 경제가 △ 성장속도 둔화와 성장률 7% 사수 △ 선별적 경기부양과 부양정책 강도 약화 △ 채무불이행 위험성 상승과 기업의 융자환경 개선 등 모순적인 요소의 상호 견제 속에서 소폭의 펀더멘탈 변화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시장은 앞으로 유동성 변화보다는 정책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즉, 인민은행의 시중 금리 인하 유도 정책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돼 하반기에는 금리 상승이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이고, 이는 채권시장에 상당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만약 금리가 내려가지 않으면 중국 정부의 국책사업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국가개발은행이 발행하는 채권금리가 5%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시진핑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판자촌 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지원과 국책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도 정부가 채권금리를 낮추고 채권시장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개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라는 것.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올해 상반기 채권시장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시중 융자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채권 수익률 변동폭도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어우양젠(毆陽健) 광발(廣發)은행 금융시장부 주임은 "인민은행의 유동성 완화 조치가 여전히 미약하다"며 "하반기에 시장은 간헐적 유동성 경색국면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채권시장에 신중히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어우 주임은 특히 9월과 12월 말 시중 자금 수급 상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채권, 대안투자처로 각광

한편,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이 내려가면서 채권이 대안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경일보(重慶日報)는 위어바오(餘額寶) 등 온라인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이 5% 이하로 곤두박질 치면서 시중 투자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위어바오 등 순수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시중 자금이 은행권의 온라인 재테크 상품으로 옮겨갔으나, 은행권 상품 수익률 역시 내려가면서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

중국 은행 관계자는 "이번달 10일 발행된 제7차,8차 전자식 저축채권에 청약신청이 쇄도했다"며 바뀌고 있는 재테크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때 발행된 국채의 표면금리는 5% 이상이었다.

온라인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 하락의 원인으로는 은행간 금리 하락과 인민은행의 유동성 완화 정책이 꼽힌다. 인민은행이 통화 공급의 메세지를 시장에 전달하고 있고, 은행권의 자금사정이 여유로워지면서 관련 제품의 금리도 내려가게 됐다.

현재 위어바오와 같은  '바오'류 온라인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7% 이상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낮아진 것. 수익률 하락세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된다. 시장에서는 수익률 3%대 진입도 시간 문제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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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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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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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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