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IPTV 전용 초고해상도(UHD) 셋톱박스의 국내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6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자파 인증, 가입자 인증(I-CAS), 유선통신 방송 규격 등에 대한 인증을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완료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풀HD와 비교해 4배 선명한 UHD 화질을 셋톱박스를 통해 구현한 'B tv UHD' 상용화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UHD TV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가 장비 공급업체와 공동 개발한 UHD 셋톱박스(모델명 : BHX-UH200)의 국내 최초 인증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