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부건설이 동부발전당진을 매각대금으로 올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발전당진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면 올 연말까지 회사채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민간 석탄화력발전소인 동부발전당진의 주식 60%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8일 삼탄과 동부발전당진 매각 본계약을 맺었다. 매각금액은 2700억이다.
동부건설은 내달 500억원, 11월 344억원 규모 회사채의 만기가 돌아온다.
동부건설은 이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