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NC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2001 아울렛 등 전국 51개 유통점에서 1주일간 진행되며, 9월에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정해 기존 판매가보다 최고 50%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
사전 공동 기획과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를 낮췄으며, 이에 따라 평소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온가족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아이선물 특집전을 마련해 앙떼떼와 쎄서미 브랜드의 19가지 신상품을 7900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리따의 코코몽 캐릭터 내의세트는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아동 웜업세트는 10만장 공동기획을 통해 1만5900원이라는 업계 내 최저가에 도전한다.
여성복과 신사복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팬츠 페스티벌에서는 33가지 스타일의 가을 레깅스팬츠를 2장에 3만원, 데님팬츠는 1장에 1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경쟁사 대비 50% 낮은 가격으로, 알토와 데이텀, 제이빔 등 3개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제품이며, 신사복에서는 TOT, SAP, 란찌 3개 브랜드에서 면스판바지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추석과 동시에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온가족 선물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