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랜드가 2014년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랜드 그룹은 이랜드월드(패션), 이랜드리테일(유통), 이랜드파크(외식), 이랜드 시스템스, 전략기획(ESI) 등 5개 사업부문별로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패션과 유통, 미래, 시스템스 부문의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지난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전략기획은 이달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일 오후 8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직무적성검사는 10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행되며, 이후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1차 면접과 합숙면접을 거쳐 11월 중순에는 최종면접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하반기 신입 및 인턴 공채 400여명을 포함해 하반기에 1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