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화물운송 등 프로젝트 개발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스페이스엑스가 미국이 주도하는 우주택시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16일(현지시간) 우주택시 주요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엑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잉과 스페이스엑스의 수주규모는 각각 42억달러와 26억달러 수준이다.
스페이스엑스는 엘런 머스크 테슬라자동차 창업자가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업체다.
앞으로 두 회사는 자신들이 개발한 우주선을 활용해 우주비행사와 우주화물 운송 등에 대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