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생대회를 마련했다.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은 다음달 9일 송도 NC큐브 커낼워크점에서 제3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인천마을기업지원센터가 함께 하며 ‘가족사랑, 마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하며, 이번 행사에는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해 어린이 체험행사를 주관한다.
인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는 NC큐브 커낼워크의 봄동~겨울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NC큐브 고객상담실(가을동 210호)을 방문하거나 전화(032-723-6301~3)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단 100% 예약제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개인 그리기 도구와 돗자리만 챙겨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가 제공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 마을기업과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상생협력을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