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화성'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12개동, 1387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A형 151가구 ▲59㎡ B형 151가구 ▲75㎡ A형 187가구 ▲75㎡ B형 153가구 ▲75㎡ C형 187가구 ▲84㎡ A형 122가구 ▲84㎡ B형 148가구 ▲84㎡ C형 288가구다.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1기 신도시 뿐만 아니라 수원 영통지구와 가깝다. 양쪽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에서 일하는 근로자 20만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e편한세상 화성은 남쪽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 밸리와도 가깝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차로 5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나들목)와 서울 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도 가깝다.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빅마켓,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이 있다. 단지 옆에는 2만3000㎡ 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e편한세상 화성이 들어서는 화성 반월지구는 브랜드 아파트 8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초·중학교가 개교한다. 차로 5분 거리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있다. 영통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화성은 친환경 에너지 및 실속 평면으로 설계된다. 가구 내부는 수납을 특화한 4베이로 설계된다. 전용 59㎡ A형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59㎡ B형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자녀 사생활 보호를 강조했다. 75㎡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ㄷ'형 주방, 현관 양면 신발장이 도입된다. 84㎡ A·B형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외 알파룸 공간이 제공된다. 84㎡ C형은 자녀존 분리형 평면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 단연설계를 적용해 결로 현상을 막고 낸난방 효율을 높인다. 지하 주차장은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표준보다 10㎜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은 60㎜ 차음재를 쓴다. 주방과 욕실 환기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가구 환기 직배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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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