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식약처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검찰이 식약처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서울 남부지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충북 청주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서울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식약처 압수수색 이유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중국산 닭꼬치가 이른바 '업체 봐주기'를 통해 수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제보를 받아 식약처 압수수색에 나섰다"며 "중국산 닭꼬치 수입 물품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