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편의점 CU(씨유)는 쌀을 원재료로 만든 PB스낵 2종 ‘현미칩(55g, 1000원)’과 ‘쌀대롱(120g, 1000원)’을 1오는 6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현미칩은 쌀과 현미가 각각 34.5%씩 함유돼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쌀을 주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칼로리도 일반 스낵과 비교했을 때 50~200Kcal 정도 낮다.
쌀대롱은 볶은쌀로 만든 막대형 스낵에 생강을 가미한 분당 시럽을 묻혀내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전통 과자다.
CU가 쌀을 주원료로 한 PB스낵을 개발한 이유는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며 원재료를 기준으로 꼼꼼하고 신중하게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조준형 MD는 “일반 스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쌀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PB상품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개성을 살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PB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