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부담으로 다주택 보유자들 사이에 상가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기대수익률이 6% 수준이라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택지지구나 신도시 상권에 들어서는 상가 투자를 권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탄탄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 같은 지방은 유망한 투자처로 꼽힌다. 이들 지역은 상업지 비율이 낮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상가 '하이젠스타'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2567.10㎡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총 138개 점포로 구성된 초대형 상가다. 그만큼 고객 흡입력과 집적효과가 뛰어나다. 또 지역내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에 메인 스트리트 코너변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도 하이젠스타의 투자 메리트로 꼽힌다. 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상가 주변에는 경북대 캠퍼스, 계명대 캠퍼스,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과 공무원 수요뿐 아니라 주말에는 근린공원을 찾는 가족 나들이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하이젠스타 상가는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과 인접한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약 20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테크노폴리스는 상가시설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데다 큰 상업시설이 없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고정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MD구성으로 24시간 풀타임 상가운영이 가능하다. 상가의 지상 1층은 편의점, 약국, 이동통신, 금융기관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지상 2~3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당구장, 세계맥주전문점 등 20~40대 고객을 위한 각종 프랜차이즈와 문화시설 등이 권장업이다.
또 4~5층에는 병원, 6~9층에는 학원과 키즈카페, 10층에는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가족단위 방문객과 직장인 대상으로 한 시설이 추천 업종이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지하 공간에 넓은 주차장을 마련해 100% 자주식 주차를 가능하게 해 상가 이용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하이젠스타 주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6만6000㎡), 국립대구과학관(11만7000㎡),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3만3000㎡), 한국생산기술원 대구센터(3만3000㎡)를 비롯한 5개 국책기관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34만1118㎡)이 있다.
교통여건도 사통팔달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나들목(IC)가 자동차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난달 개통된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도 호재다. 이 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대구수목원 간의 이동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시키게 된다.
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도 활발하다. 현재 지하철 1호선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목록에 포함돼 있다. 오는 2016년 하반기 개통되면, 테크노폴리스의 대중교통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젠스타 상가가 위치한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 726만9123㎡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과학도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R&D특구로 지정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조화된 첨단과학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인구는 5만명, 유동인구는 2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화암로 323 건영빌딩 4층 (대구테크노폴리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3-633-410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