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 역세권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높은 청약률에 이어 계약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광명역 GS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모습 |
이같은 분양결과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초대형 생태공원과 인접한 주거 쾌적성이 높은 단지라는 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광명멱 파크자이 근처에는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오는 2017년 1월 완공된다. 또 수리산공원 조망이 가능해 역세권 단지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톡톡히 보고 있다.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낀 더블 역세권 단지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 디지털 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나들목(IC)이 자동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분기점(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옆 KTX광명역을 이용하면 총 45분이면 세종시까지 갈 수 있어 세종시 출퇴근 수요도 몰린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기업배수수요를 가진 풍부한 개발호재도 인기다. 우선 중견기업 17개 업체가 모인 석수스마트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근처에는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어 일자리 수요와 이주수요로 인한 인구증가가 예측된다.
또 광명국제디지털클러스터(GICD)가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들어서게 되며 올 연말 착공해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가 들어서면 국내외 8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연간 1조원의 매출과 7,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있다. 아울러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1644-999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