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 "전력산업 품질경영 정착에 공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김동섭 기술본부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품질최고책임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발전사 최초로 기자재 품질등급을 전면 재평가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도했으며, 품질경영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등 평소 품질경영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본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품질이란 단순히 제품의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그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의 질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회사 경쟁력의 밑바탕이며 기업의 신뢰를 보장하는 중요한 경영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에너지 개발, 발전관련 핵심기술 개발 등 지속적으로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경영혁신에 더욱 노력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이 4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품질최고책임자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