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복지환경의 도전과 복지기술의 역할-복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복지와 과학기술 융합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와 사회문제를 위한 북유럽센터(Nordic Centre for Welfare and Social Issues-북유럽각료회의(Nordic Council of Ministers) 산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며, 오는 18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구․경제․사회의 변화 등 복지환경의 도전이 제기되는 가운데 복지수요 증가와 생산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복지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미래전략으로서 복지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미래도전과 복지기술', '복지기술과 경제', '한국의 복지기술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복지의 미래와 복지기술의 역할, 복지기술과 경제 등 주요 선진국의 융복합적 복지기술 관련 경험 및 한국의 현황 진단에 관한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인구구조 및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