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BYC(대표 김병석)는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콜라보레이션을 체결하고 유소아 라인 제품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미피는 동그랗고 까만 눈과 x자 모양의 입, 쫑긋한 귀를 가진 아기 토끼 캐릭터로 1955년 네덜란드 동화작가 딕 브루너에 의해 탄생됐다. 단순한 선과 색의 조화로움이 특징인 미피는 애니메이션, 그림책을 통해 따뜻하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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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는 현재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국내 인기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한 유소아 제품 라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캐릭터 상품의 판매망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BYC 관계자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미피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엽고 깜찍한 친구 미피가 그려진 제품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