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규현 누나 조아라씨 언급 [사진=KBS2 방송 캡처] |
'컬투쇼' 규현 누나 조아라씨 언급 "일부러 가족인 티 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친누나를 여자친구로 오해받을까 우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임창정 조미 조재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동네 단골집에서 친구가 친누나와 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여자친구인 줄 알았는데 누나인걸 강조하더라"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규현도 비슷한 경험을 공개했다.
규현은 "친누나와 가는 단골집이 있다. 누나가 예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며 "일부러 '누나 더 시킬래?'라고 말하거나 엄마 얘기를 계속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 씨는 20년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재원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