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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네스코 무형유사위원회는 농악을 인류무형유산로 등재했다. [사진=뉴시스] |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 농악에 의미는?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농악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화재인 가운데 농악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은 주로 농사지을 때 연주했던 노동음악이지만, 제사 음악과 정월에도 농악은 빠지지 않는다.
또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은 버나와 상모돌리기, 무동 타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난타, 비보이 공연과 맞물리며 다양한 종합예술로 발전했다.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은 크게 5개 지역에서 약간씩 다른 형태로 발전해, 현재는 한국 정서의 상징이 됐다.
한편, 27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농악을 우리문화 17번째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