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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논란에 과거 `미수다`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사진=KBS 2TV `미녀들의 수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터키 출신 방송이 에네스 카야가 불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을 때 '내가 만난 한국 여자들의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클럽에 가서 한국 여자를 만나면 학생이 아니라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방송 출연 당시 에네스 카야는 학생 신분이었다.
MC들이 에네스 카야에게 "거짓말을 들키면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하자 에네스 카야는 "어차피 (클럽 같은) 그런데서 만나면 오래갈 거 같지 않다"며 "만날 거면 순진하고 좋은 여성을 만나야 오래 간다"고 답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에네스 카야는 출연진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거기 가는 여자도, 남자도 모두 다 의도가 똑같을 것"이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아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현재 유부남 신세임에도 총각 행세를 하며 다수의 여성과 교제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